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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이 넘으신 어르신께서 진료 마지막 날에 선물을 주고 가십니다...
어릴적 교과서를 받아 오면 저녁 늦게까지 지난 달력을 가져다가 책을 싸던 기억이 납니다...
교과서를 깨끗이 사용하려는 이유인지...
아니면 학문 (학문까지는 좀...ㅋ) 에 대한 예의(?) 때문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...
아무튼 오랜만에 추억을 그려보게 하는 선물입니다...
지나칠 정도의 바른 말씨와 예의를 지니신 어르신의 소중한 마음을 대신해주는듯 합니다..
나는 평상시 이런 마음으로 진료에 임했는지... 아니 이 분에게..만이라도...
나를 돌아보게 하는 귀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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