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성치과의원

조회 수 74 추천 수 0 댓글 0

20190316_132533.jpg

 

15년간 함께 살아온 요키..
사람으로 따지면 110세쯤 된거란다..
눈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도 않고 관절도 나빠져서 잘 걷지도 앉지도 못한다..
하루 3-5번정도 사료 먹고 물 마시고 싸고 자는 일과가 전부이다..
한때는 문을 열고 들어오면 달려와 맞아주거나 안아달라고 꼬리를 흔들었는데 이제는 들어오는지 나가는지 알지도 못하고 규칙적인(?) 일상을 보낸다..
저 삶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?
조금 후면 나도 저런 일상을 살아갈 때가 되련만..
이전 삶에서 남긴 일들을 되뇌이며 자족하려면...
그러려면 하나라도 더 흔적을 남기는 오늘을 살아야... 저 요키보다는 낫지 않을까... ㅠㅠ

?

Title
  1. 한국병원선교회 대전지부 창립1주년 기념 예배

  2. 재회..

  3. 섬김과 나눔...

  4. 15년의 동거..

  5. 93세에도 쉽게 하는 임플란트...

  6. [기사]구강 세균이 대장암 키우는 '되먹임 고리' 찾았다

  7. 치주병과 전신질환의 관계

  8. "하루 3번 양치, 혈관도 닦아준다..심혈관계 질환 위험↓"

  9. 즐거운 설 명절되세요..

  10. 선물

  11. 한국병원선교회 신년기도회

  12. 2019..... 새해

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
/ 9

삼성치과 나눔터

© k2s0o1d6e0s8i2g7n. ALL RIGHTS RESERVED.